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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찐감자? 삶은감자? 냠냠~ 야미~

by ZephyrosFF_X 2018.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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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유로 정해진 일정이 없는 날이면 집에서 일하는 요즘!

오늘은 습한데 해도 안비치고 한참 더웠잖아요.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가을같고 막 시원하고 그랬거든요~

따끈따끈 포슬포슬한 감자가 너무 먹고 싶은 그런날이 었습니다.
바로 어제가!

그래서 밭에서 직접 키우고 수확한 감자를 가져다 쪄먹기로 했어요!



뜨거운거 들고 '아뜨드~' 하면서 껍질벗겨 먹기 귀찮아서 삶기전에 슥~슥~ 먼저 벗겼습니다.
(아고 이쁜것들!)

감자가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달달~ 짭짤~ 하게 먹기 위해서 소금도 촥촥~ 슈가도 촥촥~ 적당량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한번 확~ 하고 끓은 뒤에 작은 불로 줄여서 20~30분 정도 익혀줍니다.
콕! 한번 찔러보고 중간부분에서(그부분만) 사알짝 뻑뻑~ 하다 싶으면 최대한 불을 줄여서 남은 물을 졸여주면 끝!


요래요래 잘 익은 감자가 뙇!!
(요거 찍기전에 식힌다고 냅뒀더니 그새를 못참고 방학중인 동생이 날름 가져다 먹어버렸어요!)

그리고 남은일은 먹는일!
맛있게 먹엇습니다.



요즘 감자가 한참 쌀 때인걸로 알아요. 수확한 뒤라서 말이죠...
식사대용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으니 여러분도 감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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