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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날씨] 일본으로 간 제비

by ZephyrosFF_X 2018.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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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본으로 간 제비



누군가 대한민국에 태풍용 결계라도 쳐둔건 아닐까 싶은 2018년 입니다.

대한민국은 지난번 태풍 솔릭으로 인해 피해를 본 곳은 제주도 뿐.

최근에 들어서도 이른 가을장마로 서울, 경기 북부와 강원도가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있긴 하지만

우려했던 만큼의 대단한 피해는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일본은 올해 태풍에 지진에 장난아니게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것만 4개의 태풍이 일본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첫번째가 1000ml의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한 태풍...(왜 이름이 기억 안날까요?)

그리고 마리아, 앞전 20호 태풍 시마론, 아 그리고 그 앞에 부산 직전에서 멈춘 태풍도 있으니 5개가 넘네요.

하나같이 한반도를 비껴가는 태풍이 어떻게 된게 일본은 뚜드려 패고 있는 상황입니다.



친구들은 일본이 태풍 방패막이라고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태풍의 피해를 복구할 시간이라도 좀 있어야 하는데

곳곳에 따라 피해 복구는 커녕 반복적인 태풍으로 피해가 가중되는 상황이니 큰일입니다.



이번 태풍 제비로 인해 오사카 쪽이 난리 났다고 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게 바로 공항의 폐쇄소식.

오사카 최대 공항인 간사이 공항이 폐쇄됐다는 소식이죠.

그와 함께 대형유통마트나 백화점들도 아예 문닫은 곳들이 많다네요.



뉴스에서 본 바로는 지붕이 바람에 뜯어져 나갈정도로 바람도 쌔고 쏟아지는 비도 꽤 많다고 해요.


걱정이 되는 일본의 상황입니다.

일본으로 뒤늦은 휴가를 가신분들이 부디 안전하게 돌아오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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