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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대구보다 더웠다던 서울... 그리고 세계 4위...

by ZephyrosFF_X 2018.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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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이 38도 까지 올라갔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인이 세계 수도 온도 순위라며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미지를 하나 올렸네요.

전세계 수도의 온도를 순위로 표시해놨는데...
무려 서울이 4위라는 꽤나 높은 순위었습니다.
ㄷㄷ

대프리카보다 더 더웠다는 서울이라...
과연 대단한 더위입니다.



이번에 올라오는 태풍의 힘을 입어 이번 주말에는 습도가 90% 가까이 올라간다는데 벌써부터 힘이 쫙 빠지는거 같습니다.

습도따위 오지 않아도 이미 그 여느해보다 더 더운 한반도 아닙니까?
몇년간 하루 풀로 에어컨을 돌린적이 없는 저희 집이 이른 아침부터 에어컨 풀로 빵빵하게 돌리는것만 봐도 얼마나 더운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좀 늦게 기상하는 편이거든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지라...
9시쯤 눈떠보면 요 몇일 이미 에어컨이 시원~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해질때까지 중간중간 3-40분 쉬긴 하지만 거의 온종일 에어컨이 돌아가고 있어요.
이런 폭염은 난생 처음입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근 3-4년간 휴가가 없었는데...
올해는 강제로 휴가 없는 여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더워서 나가 돌아다닐 엄두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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