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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3

[요리] 고소한 부추전, 정구지전 [요리] 고소한 부추전, 정구지전 저희집이 농사짓는건 이전의 다른글들로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농사를 지어 먹는데 텃밭이 작은게 아니라 이것저것 정말 많이 심습니다. 그중에 한겨울 빼고 항상 볼 수 있는게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부추, 정구지 입니다. 정말 잘 자라는 녀석이라 항상 냉장고나 밭에 그득그득. 지난해에는 그게 그렇게 맛있어 보였는데 몰래 뜯어가는 사람도 있었어요.(나쁜사람!) 그리고 제가 전종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 게시판 첫글이 호박전 이었죠?(요즘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매우 감사한 글) 호박전을 비롯, 감자전, 김치전, 부추전, 파전 매년 엄청 해먹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많이 해먹는게 부추전과 김치전이예요. 질리도록 해먹지요. 그럼 요리를 시작해 봅시다. 1. 재료들을 잘라줍.. 2018. 8. 22.
[요리] 달달~ 짭짤~ 제철맞은 호박전! [요리] 달달~ 짭짤~ 제철맞은 호박전! 사실 요리랄 것도 없는 간단한 음식.다만 손이 좀 많이 가고 한여름 불앞에 좀 서있어야하는게 힘들죠. 제철맞아 저렴하기도 하고 맛도 있는 호박전을 만들어 봤습니다.(사실 저희집은 직접 농사를 지어 먹어서 요즘 밭과 냉장고 넘치는게 호박~) 주에 1-2번씩 부쳐먹는거 같은데...제가 호박전을 참 좋아합니다. 재료 : 호박 1-2개 (적당한 크기로 인원수에 따라 조절)소금 적당량, 계란 2-3개, 식용류 적당히. 1. 애호박을 잘 씻고 적당한 두깨로 썰어줍니다. 이케이케 썰어줍니다.사진속 호박은 팔뚝만한 호박이예요두껍게 썰면 씹는맛이 좋고 얇게썰면 간이 빨리베고 익기도 빨리익습니다.(빨리 빨리 먹어야겠다 하면 얇게~) 2. 소금을 쳐 절여줍니다. 소금을 호박에 뿌려서.. 2018. 7. 20.
찐감자? 삶은감자? 냠냠~ 야미~ 이런저런 이유로 정해진 일정이 없는 날이면 집에서 일하는 요즘! 오늘은 습한데 해도 안비치고 한참 더웠잖아요.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가을같고 막 시원하고 그랬거든요~ 따끈따끈 포슬포슬한 감자가 너무 먹고 싶은 그런날이 었습니다. 바로 어제가! 그래서 밭에서 직접 키우고 수확한 감자를 가져다 쪄먹기로 했어요! 뜨거운거 들고 '아뜨드~' 하면서 껍질벗겨 먹기 귀찮아서 삶기전에 슥~슥~ 먼저 벗겼습니다. (아고 이쁜것들!) 감자가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달달~ 짭짤~ 하게 먹기 위해서 소금도 촥촥~ 슈가도 촥촥~ 적당량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한번 확~ 하고 끓은 뒤에 작은 불로 줄여서 20~30분 정도 익혀줍니다. 콕! 한번 찔러보고 중간부분에서(그부분만) 사알짝 뻑뻑~ 하다 싶으면 최대한 불을 줄여서 남은.. 2018.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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