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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평택 멘야고라멘
평택 역 앞 박애병원을 바라보고 우측으로 쭉~ 가다보면 단팥방집 옆으로 라멘집이 하나 보입니다.
멘야고 라멘.
식당안이 넓지는 않습니다.
2인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구요.
그래도 아담하니 꽤 괜찮아보입니다.
메뉴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돈코츠 라멘이 보이는군요.
사실 전 어느 라멘집을 가도 돈코츠이외에 거의 먹어보질 않아서 잘 모릅니다.
섣부른 도전은 하지 않는 편이다 보니 더더욱 그렇네요.
이번에도 돈코츠를 주문했습니다.
챠슈와 반숙계란, 다진파, 숙주나물까지 진한 국물위에 착!
여기가 좋은건 생면이라 면 맛이 좋다는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면이예요.
시중에 파는 동글동글한 면이 아니라 약간 납작한 면.
좋습니다.
항상 이런글을 쓰면서 걱정인건 제가 항상 적당히 먹을만 하면 크게 신경안쓰는 사람이라서 ...
내 기준에는 먹을만하고 맛있었는데 남들기준에는 아니면 어쩌나?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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