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타코멘, 평택역 타코멘. 왕타코야끼.
일단 이건 맛집 글이 아닙니다.
그냥 다녀왔던 식당에 대해 적는것 뿐이예요.
왕타코야끼.
문앞에는 타꼬야끼로 도배된 홍보물이 하나 서 있습니다.
얼마전 동생이 시내에 타코야끼 전문점이 생겼다길래 다녀왔어요.
제가 타코야끼 좋아하거든요.
요즘 골목식당 인천편에 '오사카식 타코야끼' 푸드트럭하나 나오죠...
뭐 저딴... xxxxx 하면서 욕하면서 보고있는...
암튼...
어제 "타코멘" 에 다녀왔습니다.
타코야끼 종류가 4가지가 있었어요.
오리지날. 매콤, 치즈, 갈릭.
기본 오리지날과 갈릭을 6개씩 12개세트 주문했습니다.
크기는 좀 컸어요. 보통 사먹는 타코야끼의 두배는 됐으니까요.
한입에 넣기 힘든크기. 입 크게 아~~~~ 벌려야 했네요.^^
맛은 그저그래요.
크기만 크고 안이 다 안익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밀가루 죽 같달까요?
타코야끼를 받았을때 이미 반 쩌~억 갈라진 애가 3개가 있었거든요.
젖가락으로 집어드는데 아래루 주륵 흘러내리기도 하구요.
흐물흐물해서... 뭔가 좀 찝찝~ 하더라구요.
** 크기가 커서 먹기 불편.
** 안까지 다 안익은듯 너무 흐믈흐믈함.
** 생각보다 조리시간도 김. 그때그때 만들어주는건 좋지만...
왼쪽 6개는 오리지날, 오른쪽 6개는 갈릭 입니다.
오른쪽 위가 유독 쑥 들어가보이죠...
저건 처음부터 흐믈텅~ 해져있던 거예요.
나머지 흐믈흐믈 해진 애들은 가쓰오부시가 가려줌.
그냥 사진으로 보니 크기가 간음이 안가는데 꽤 큽니다.
입 작으신분들은 절대 한입에 못넣을 듯 해요.
차라리 작아도 안까지 잘 익은게 좋을거 같아요.
그래도 맘에 드는 분이 있을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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